코로나로 인한 피해자가 줄어드는듯 했으나 근래 집단감염이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재난지원금이 지급되긴했으나 경제적어려움은 여전히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특히 신용이 낮은분들의 생계는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제도권 시중은행이나,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분들은 어쩔 수 없이 사금융의 문을 두드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며, 일부 악덕 불법대출업체들은 이점을 악용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경기도에서는 이처럼 불법대출에 노출된 분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4월 극저신용대출을 진행했었습니다. 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지원된 1차 극저신용대출을 통해 대출을 받은 분들은 총 3만6393명 이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자, 경기도에서는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제도를 신설했는데요. 저신용자와 불법사금융 피해자 분들을 위한 극저신용 대출 2차 신청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신청대상
7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의 경기도민이면서 신용등급 7등급이하인 분들이 대상입니다. 신용등급 평가 기준은 나이스지키미 신용평가를 기준으로 합니다.
아쉽지만, 1차 극저신용 대출을 받은 분들은 신청에서 제외됩니다.
신용조회 무료로 하는방법
우리는 지금 신용사회에 살고있습니다. 신용이 우리삶에 미치는 영향은 너무나도 중요한데요. 특히 금융거래에서 신용은 절대적인 기준이 됩니다. 대출을 받을 때도 신청인의 신용도에 따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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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액
접수마감 후, 5일 이내 지급하는 무심사 대출의경우 50만원까지 입니다. 심사대출의 경우에는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한도로 차등적용 되며 9월 중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불법사금융 피해를 당한분들을 위한 대출도 진행됩니다. 피해사실을 신고 한 뒤, 대출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최대 300만원한도까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금리
정부에서 지원하는 정책인 만큼 금리는 1%의 초저금리가 적용되며, 5년만기 일시상환으로 진행됩니다.
신청방법
경기 극저신용 대출 2차 신청은 7월 15일부터 경기도 내 관할 시군별 현장접수처에서 진행됩니다.
무심사 대출의 경우 신분증 함께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본인명의 통장사본을 준비하신 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시면 됩니다.
만약 본인명의 통장이 아닌경우라면 가족관계증명서와 함께 가족통장사본을 지참하시면 됩니다.
현재까지 온라인 접수신청에 대한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1차신청때와 마찬가지로 별도페이지 공고 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2차에 편성된 예산은 500억원규모로 1차때와 비슷하게 빠른속도로 소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청자격에 해당되는 분들이라면 신청일정을 기억하셨다가 적극활용하시길 바라고 싶습니다.
아울러, 경기 극저신용 대출 2차접수에 대해 보다 궁금하신 내용은 경기복지플랫폼이나 콜센터 1800-9198를 통해 문의 하시면 도움받으실 수 있습니다.
